천안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정례 포럼으로 자리매김

2023년 8월 23일, (사)한미동맹협회(이사장 송영규)는 월례 학술포럼을 황인태 소장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안보” 주제발표로 개최했다.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직후, 시의적절한 주제발표로 청중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1945년 7월 27일 미국과 소련의 합의 신탁통치가 결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강대국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던 한반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고찰했다. 더욱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함의를 다양한 경제지표와 국방력으로 비교체득할 수 있었다.
최윤정(54)은 강연을 통해“세계사를 회상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국격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격위에 맞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에 발기인 50명이 창립한 “자유평화포럼”은 일반시민이 주최하고 참석하는 매월 정례 포럼으로서 지역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학술모임이다.
송영규 회장은 “학계나 정치계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어떻게 적용하며 생활할 수 있는지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한반도의 교훈”, “신통일한국과 자유평화포럼의 사명”, “한반도 통일준비의 길”, “자유민주주의 정통성과 우리의 사명”,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조건”, “평화통일의 길과 우리의 사명” 등의 주제로 매월 가장 뜨거운 이슈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황인태 소장(평화연구소), 설용수 의장(통일협의회), 최병기 대표(21세기포럼) 등 지역사회를 넘어 국내 유수의 전문 강사 초청으로 인기를 끈다.
특히, 지난 4월 22일에는 신범철 차관(국방부)을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렇듯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책임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일반 시민포럼으로서 모델이 된다.
(사)한미동맹협회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개최하는 자유평화포럼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자유민주의식 고취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이 외에도 CAMP HUMPHREYS와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